정책ㆍ제도
스마트폰으로 '신용대출 갈아타기'
금융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대출을 갈아타는 대환대출 인프라가 31일부터 개시된다. 대출비교 플랫폼과 금융사 앱을 통해 유리한 조건으로 새롭게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, 기존 대출에서 갈아탈 수 있는 대출은 1010억 원 이하의 직장인 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등 은행·저축은행 및 카드·캐피탈사에서 받은 담보·보증이 없는 대출에 한정된다. 또한, 금융당국은 주택 담보 대출(주담대) 대상 대환대출 인프라도 연내 구축할 예정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금리 경쟁으로 소비자들의 이자 부담도 감소할 전망이다. ◆ 대환대출 서비스 신청 방법은? 대환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은행이나 대출비교 플랫폼에서 대환대출 서비스를 선택하면, 기존에 받은 대출의 금리와 갚아야 할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. 이후 자신의 소득, 직장..